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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수능! 똑똑하게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5분 소녀 2020. 11.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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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은 수능! 똑똑하게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5분 소녀입니다!

 

 

어느새 낙엽이 떨어지는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여러분들은 10월을 잘 보내고 11월을 잘 맞이하셨나요?

 

저 5분 소녀는 사실 이번 10월이 참 정신없고 다사다난했던 한 달이었어요.

새로운 직장에 이직을 하고, 저 스스로에 대한 새로운 도전들을 시도했던 한 달이었거든요.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계획들을 도전하기 위해 필요했던 용기와 계획한 것만큼 따라오지 않는 결과들,

그로인한 무기력함, 그럼에도 일어나야 했던 책임감 등 여러가지의 감정들과 생각들이 얽혀서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11월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저의 현재 상황을 돌아보며 재정비를 하고

새로운 출발지점에 서서 중간에 멈춰져 있던 일들, 아직 시작하지 못한 일들

하나하나 엉켜있던 실밥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1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11월이 되면 참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이 날을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고 준비해왔던 수험생 분들이라면

더욱 11월이 되면서 설레면서도 긴장되고 떨리는 복합적인 생각들과 마음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원래라면 11월 중순쯤 있어져야 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 19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12월 3일로 예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건데요.

 

특히나 올해는 온라인 원격수업이 많아지면서

수면 패턴이라던지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10월 직장을 이직하기 전까지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밤낮이 바뀌기도 하며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기가 쉽지 않았었는데요.

이와 같이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 학생분들과 수험생분들도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갖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해서 전문가들은 수능이 한 달 남아있는 지금부터

규칙적으로 자고 아침 7시 전에 일어날 수 있도록

습관(생활 패턴)을 만들어가는게 좋다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수능이 머지 않았다고 해서 오히려 잠을 줄이고 갑자기 공부량을 늘리거나,

혹은 반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겠다며 잠자는 시간을 갑작스럽게 늘리는 것,

아니면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겠다 등의 생각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르면

갑작스럽게 수면 패턴이 바뀌게 되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고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평상시와 비슷하게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잠은 최소 6시간 자는 게 바람직하다"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험생도 지금부터는 기상 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 해야 한다"고

정신의학과 교수님도 말씀하셨다니,

 

지금부터라도 수능을 준비하고 계시는 수험생분들은

수면 패턴 등의 생활 패턴을 들이시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하지만, 저도 다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만들고자 일찍 잠을 청하고 있으나,

숙면을 하기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숙면을 하기 위해서 먼저는 저녁을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고,

야식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야식은 불면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악화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허기가 너무 심해서 잠이 안 온다 하시는 분들은

야식보다는 약간의 과일이나 따뜻한 우유 등 가볍게 섭취하는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숙면을 방해하는 행동을 최소화 해주시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그 중 대표적인 행동이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영어 듣기평가를 틀어 놓고 잠드는 등의 행위들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수험생 분들 중에서는 불안한 마음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입시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거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들여다보며 잦은 검색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잦은 검색은 글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다보니 불안감이 더 커지기 때문에

심리 안정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해서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30일 만이라도 되도록 스마트폰은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는 버릇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수능 전까지만이라도 참는게 좋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또한 시험이 한 달이 남은 이 시점에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위생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한 달이라는 시간,

잘 활용하셔서 지금까지 준비해오셨던 노력들 미련없이 다 발휘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5분 소녀도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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